박물관 수
| 로그인 | 회원가입

home 자료실> 보도자료
제목 <비전코리아> 박물관 수, 전통자수의 예술가치 보전…교육효과도 만점 - 헤럴드 경제 2011.03.09

<비전코리아> 박물관 수, 전통자수의 예술가치 보전…교육효과도 만점

 

박물관 수 이경숙 관장이 10여 년간 모은 민수(民繡 민간에서 쓰던 자수) 1천여점을 일반인에게 공개하기 위해 지난달 자수 전문박물관을 개관했다. 개인적으로 수집한 것들이지만 유물이 사회적 재산이니만큼 모두가 공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그녀의 소신에서 비롯된 것이다. 동재민화연구소장이기도 한 그녀는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대학원을 다닐 때부터 8년간 화랑 (단공갤러리)을 운영하기도 했다. 또한 경북대, 대구대, 대구보건대 등에서 후학을 가르치는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지만 전통자수를 통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도 의지가 남다른 이 관장은 동화 구연이나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구상 중이다. 그녀는 “자수는 집중력을 길러주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어 남녀 어린이 모두에게 교육적 효과가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물관 수는 개관 기념전으로 오복(五福)을 부르는 꽃 ‘수전’을 4월15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수복, 장수를 의미하는 꽃들이 수놓인 베개 200여점과 복주머니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며, 새끼 7마리와 함께 노니는 부부 봉황을 수놓은 구봉문 자수베갯모를 비롯해 장미꽃, 도화꽃, 연화문, 패랭이 꽃 등이 수놓인 베갯모를 전시해 전통 자수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관장은 “한국의 자수와 민화를 통해 우리 문화의 가치를 올곧게 정립하고 실용적인 문화로 체계화할 계획”이라며 “교육 프로그램의 내실화, 문화 전통 교육전문가 양성, 전통 문화 상품기획에 주력할 것”이라 포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