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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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직접 만든 태극기와 무궁화지도 티셔츠 입고 육상대회 응원갈래요”(한국일보-2011.8.18)

“직접 만든 태극기와 무궁화지도 티셔츠 입고 육상대회 응원갈래요”

 

대구 ‘박물관수’ 태극ㆍ무궁화 특별전 호응

 

“직접 만든 태극기와 무궁화지도 티셔츠 입고 대구세계육상대회 응원갈 거예요.”18일 오전 11시 대구 수성구 범어동 ‘박물관 수’에서는 대구의 문화유치원과 중앙초등학교 어린이 30여명이 태극기와 무궁화지도 티셔츠 색칠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빨간색과 파란색의 태극무늬는 양과 음을 상징하고 건곤감리 등 4괘는 계절과 방향을 나타낸다”는 박물관 수 이경숙 관장의 설명이 이어지자 아이들은 귀를 쫑긋 세웠다.색칠이 끝난 후 나무 깃대를 붙이자 미니 태극기가 완성됐다. 이어 조선후기 남국억 선생이 도안했다는 ‘한반도 무궁화 지도수’ 문양이 새겨진 티셔츠에 색칠과 함께 독도를 그려 넣기 시작했다. 한 아이는 “학교에서 배웠다”며 독도 위치를 제대로 짚어내는가 하면, 어떤 아이는 자신없는 표정으로 주위를 두리번거렸다.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기념, 박물관 수가 열고 있는 ‘태극ㆍ무궁화’특별전의 부대행사인 어린이 체험학습 풍경이다. 육상대회와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나라 국기와 국화인 태극과 무궁화의 의미를 아이들에게 바로 알리고 교육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사랑티켓 및 문화바우처의 후원을 받은 이 프로그램은 신청만 하면 개인과 단체 모두 1인당 3,000원의 입장료로 전시관람과 체험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이 관장은 “어린이들이 무궁화 꽃과 태극문양의 상징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기회”라며 “육상대회에 참가한 외국선수들도 한국을 알 수 있는 이번 전시체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